독일 집지원메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해줘-독일 Home! 방 구하기 프로젝트 4탄 - 집 지원 시에 필요한 각종 서류 준비&작성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독일 집에 지원할 때 좋은 인상과 신뢰를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 중개업자/집주인이 계약 전에 (미래의) 세입자에게 요구할 수도 있는 주요 서류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Selbstauskunft für Mieter 세입자 자기소개서/세입자 개인 정보 공개 Selbstauskunft는 세입자 측에서 개인 정보와 과거/현재 경제적 상황을 작성한 문서이다. 일반적으로,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결혼 여부, 거주지 직업 및 순소득, 고용주 현재 집주인 과 같은 질문들을 답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집을 찾고 빌리고 싶어하는 세입자가 자신의 현 상황을 집주인에게 공개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집을 빌려줄 것인가 말 것인가, 집을 빌려주기에 적합한 사람인.. 구해줘-독일 Home! 방 구하기 프로젝트 3탄 - 독일 집 지원 및 방문 예약 잡기(Wohnungsbesichtigungstermin) 뷔르츠부르크를 비롯해 독일에서 방을 찾는 과정은 일종의 방 찾기 입시 고시 같은 느낌이다. - 물론 비교적 방 찾기가 수월한 도시도 있겠지만. 방을 알아보고, 지원하고, 집 방문 예약을 잡고, 서류 제출하고, 거절당하거나 집을 얻거나... 그 사이에 수많은 거절과 좌절을 경험하게 되기도 한다. 특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도 그랬지만, 외국인 학생들이 방세를 밀리거나 몰래 본국으로 돌아가버려 학을 뗀 부동산이 보증금 제외하고 일 년 치 방세 혹은 더 높은 보증금을 미리 내는 것을 조건으로 걸기도 한다. 물론 법적 문제에 저촉되는 바 없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면 외국인 세입자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여기 뷔르츠부르크는 에너지 문제 때문인지 몰라도, 일 년 전만 해도 원룸을 350-500 유로 선에서 찾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