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취업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취업/박사 준비기] Lebenslauf/CV 독일 이력서의 모든 것 4. 경력 사항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력 사항에 관한 정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한국 이력서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학생이라면 이 부분이 이력서의 뒷부분에 위치할 수있으나 - 학력 사항이 우선 순위로 배치 - 회사에 지원하는 경우 가장 먼저 언급될 수 있는 부분이다. (개인/연락 정보 제외하고) 경력 사항 핵심 내용 경력 사항을 적을 때, 주로 Beruflicher Werdegang / Berufserfahrung / Berufliche Erfahrung / Berufspraktische Erfahrung 이라는 카테고리 명이 사용된다. 경력사항에 포함되는 핵심 내용은 현재 직업 및 인턴십 및 단/장기 일자리 이고, 학력과 마찬기지로 현재 시간부터 내림차순 즉 현재 > .. 독일에서 살아남기 2. Vitamin B (Beziehung) “관계”가 중요한 독일 이번 포스팅은 독일의 Vitamin B, 내가 간접적으로 경험한 "관계"의 중요성을 다뤄보려고 한다. 주관적인 경험과 의견들이기 때문에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은 창을 닫아주셔요 :D 그냥 이런 일들도 있구나하며 읽어주세요. Vitamin B란? Vitamin B. 들어면 왠지 건강에 관한 얘기인 듯하지만 여기의 B는 Beziehung 즉 관계로, 비유적으로 사용된 표현이다. 한국에서 흔히 연줄, 학연, 지연이라 일컬어 지는 관계 또는 좋게 말하자면 인적 네트워크, 자신이 갖추고 있는 사회적 자본 쯤으로 Vitamin B를 이해해 볼 수 있다. 특히 대학이나 직장 등 많은 상황에서 Vitamin B는 독일에서 굉장히 중요하며, 가족, 친구 및 지인과의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력서 한줄을 책임져 주기도.. [독일 취업/박사 준비기] Motivationsschreiben/Motivation letter 지원 동기서 작성의 핵심 요소 정리 2 3. 형식/레이아웃 구성하기 & 필수 요소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 지원동기서는 A4 1장 정도의 분량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채용 공고에 길이나 레이아웃에 대한 공식적인 요구사항이 언급되어 있다면 당연히 이를 따라야 한다. 1 채용담당자 정보란 - 왼쪽 정렬 말 그대로 편지이기 때문에 마치 편지 봉투에 편지를 보내는 듯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사 지원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교 명과 학부와 소속 교수진(ex. Professur Medienpsychologie/Lehrstuhl), 편지를 수신하는 담당자의 이름과 학교가 위치한 우편번호와 지역을 기입해야한다. 2 지원자 정보란 - 오른쪽 정렬 이력서에도 적혀있겠지만, 여기에 다시 한 번 기입해야 하며 틀리지 않게 조심조심!! 만약.. [독일 취업/박사 준비기] Motivationsschreiben/Motivation letter 지원 동기서 작성의 핵심 요소 정리 1 한국 학사 졸업을 앞두고 석사 지원을 이리저리 찾아보면서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은 교수 추천서와 연구 계획서이다. 학사 기간 동안 수업 시간을 제외하곤 교수님 얼굴을 뵐일이 없었는데 대뜸 추천서를 써달라할 뻔뻔함은 없었기 때문이다. 독일 석사 후, 박사 지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이력서를 토대로 Motivation Letter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아주 치열하게 고민하고 적은 후에 내 논문 담당자(Betreuer)와 열심히 뜯어고치고 고친 1달도 채 안된 따끈따끈한, aktuell한 버전의 글이다. 다들 독일에서도 취뽀! 박뽀! 1. Motivationsschreiben이란? 지원동기서로, 채용 담당자에게 해당 직책이나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 이유와 관심(동기)을 자신의 경험이나 보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