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학생생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유학생이 즐기는 취미 생활, 그리고 일상의 소소함 지겨운 독일에서 한국어로 된 종이책이 별로 없는 상황에, 굳이 한국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면 뭘로 내가 이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을까 고민 고민했던 부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인 취미생활과 더불어 왜 취미생활이 독일 유학 생활에서 중요하며 어떤 부차적인 역할을 하는지 주관적인 견해로 떠들어보려 한다. 독일 사람들은 무얼 하며 지낼까 궁금해서 통계 자료를 검색해 봤더니, Top 5에 아래와 같은 활동들을 자유 시간에 한다고 나왔다. 뷔르츠부르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독일 아이들이 중고등학생 때 한 번쯤 알바로 해본다는 정원 가꾸는 일을 비롯해 최근에는 쇼핑이나 사진 찍는 일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일종의 수수께끼/가로세로 낱말퀴즈와 같은 취미가 5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 한국에선 상상도 못 할 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