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bling | 자기계발/작은습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긍정적인 버블에 갇힌다는 것 "자기 계발"과 "자기 개발"을 좋아해 매번 무언가를 배웠다. 인턴을 할 당시, 아침부터 적어도 영어 강의 하나를 듣고 인턴 보고서를 독일어로 바로바로 기록해 두고, 일이 끝난 저녁에는 디자인 관련 강의를 들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을까 찾아다니는 것이 일종의 나의 재미이다. 그럼에도 잘 보지 않는 책이 있다면, 자기 계발서다. 옳은 말은 구구절절 적혀있지만 그 책에 담긴 내용이 내 것이라고 생각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배움에 항상 관심이 있기에 인스타그램에서 관심 분야에 대해 다루는 피드들을 많이 보곤 한다. 거기서 미라클 모닝이라는 것을 접했고, 누르면 누를수록 나는 이른바 "필터버블"에 갇혔다. 흔히 미디어 심리학에서 필터버블은 편향된 정보만을 취득하게 만드는 몹쓸 놈이다. Youtu..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