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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ling | 알쓸신잡/내돈내산후기

[내돈내산] 독일어 읽기 어플 Readle 후기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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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독일어 짧은 문장으로  듣기와 발음 연습,  문법을 공부하기 위해 어플 Readle을 작년에 1년 프리미엄 결제를 했다. 현재까지 약 5개월 간 써본 내돈내산 후기와 readle의 장단점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readle 구성

https://readle-app.com/

 

Readle App - Learn German with Stories

Learn German for 5 minutes a day. Fresh stories anytime, anywhere. Start learning now. It’s free.

readle-app.com

앱 구성이 굉장히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뉴스기사를 읽는 느낌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출처 : readle

 

한 텍스트를 클릭하면 아래의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다.

*혹시나 문제 시 될까 싶어 텍스트 전문의 일부는 가렸어요! 난 쫄보기 때문이지.

출처 : readle

 

readle 장단점

장  점

  • 각 단계별(A1 - C1)로 수준으로 분류해 텍스트가 제공되어, 본인의 수준에 적합한 텍스트를 읽고 들을 수 있다.
  • 한 문장씩 선택해서 들으며 따라 할 수 있고,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모르는 단어는 클릭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  내용과 관련한 퀴즈와 간단한 문법 설명, 단어 정리가 되어 있어 듣기를 하고 난 후에 내용 이해도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 텍스트 주제 폭이 넓고, 특히 일상 주제이나 실험 내용을 뒷받침한 텍스트들이 제공되어 내용이 꽤나 전문적이다 - 어떻게 실험들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하는지 참고할 수 있다.
  • 비교적 텍스트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편이다.

단  점

  • 각 단계의 텍스트가 하루에 한 개씩 제공되는 방식이 아니다. 즉, 어느 날은 A1 텍스트 한 개, 어느 날은 B1 텍스트 등  무작위 순서로 올라온다.
  • 가장 큰 단점은 어플 카테고리에는 C1 단계가 있으나, 지난 4월 이후 새로운 텍스트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평가 피드백에 그에 대해 적었더니, 노고를 알아달라고, 별점을 좋게 달라는 응답이 왔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수준이나 목표로 하고 있는 단계를 공부하기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한 것인데.. 아쉬운 부분이다.

 

총  평 

B1-B2 수준의 텍스트를 하루에 2-3개 정도 듣고, 따라 읽으면서 외워서 말해보며 혼자서 발음연습하기에 좋은 앱이다. 앱 자체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1년 결제가 50% 할인되어 원화로 55000원이니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하지 않을까 싶다. - 꾸준히 한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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